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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 23세 성인 교황
가톨릭교회의 현대화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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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그렉 토빈
        출판사
        가톨릭출판사
        출간일
        2014-03-28
        역자
        허종열
        판형/면수
        140*205/반양장/404면
        ISBN
        9788932113555
        예상출고일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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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설명
        • 4월 27일 시성되는 두 분 교황님
           
          2014년 4월 27일 부활 제2주일이자 하느님의 자비 주일에 요한 23세 교황과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시성될 예정이다. 이 특별한 날을 맞아 가톨릭출판사(사장 홍성학 신부)에서는 요한 23세 교황의 삶과 그분의 삶에 작용한 주님의 뜻이 담긴 전기, 《요한 23세 성인 교황》을 출간하였다.

          요한 23세 교황에 관한 유일한 어른 도서

          요한 23세 교황은 가톨릭교회에서 매우 중요한 분임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우리는 그분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한다. 요한 23세 교황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시작하여 그동안 꼭꼭 닫혀 있던 교회의 문을 활짝 열어, 가톨릭교회를 현대로 이끌었다. 이분은 현재의 가톨릭 신자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교황 중 한 분이다. 현재 교회 공동체의 모습부터 시작해서 미사와 전례까지 현재의 신자들이 만나는 가톨릭교회의 대부분의 모습을 만든 것이 바로 제2차 바티칸 공의회며, 이분이 그 공의회를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이분에 관한 어른용 전기는 현재 2004년에 분도출판사에서 나온 《요한 23세》와 이 책뿐이다. 그러나 분도출판사의 책은 나온 지 오래되어 구하기도 어렵기에, 현재 우리나라에 요한 23세 교황에 관한 전기는 《요한 23세 성인 교황》이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책 《요한 23세 성인 교황》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교황님의 사진을 다수 수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기와 편지, 주변의 증언을 통해 교황님의 삶을 한 점 꾸미지 않고 솔직하게 보여 준다. 요한 23세 교황이 다이어트로 힘들어했다는 이야기나 꼭 맞는 신발이 없어 고생했다는 이야기 등은 이 책의 특징을 잘 보여 준다. 또한 이 책은 요한 23세 시기의 바티칸과 콘클라베, 교황직에 대해서도 설명하여, 주변 상황까지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챙기고 있다. 이뿐 아니라 요한 23세 교황이 발표한 회칙을 모두 분석하여 요한 23세 교황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이 책에는 〈베드로좌를 향하여〉, 〈우리 사제직의 기원〉, 〈으뜸 목자〉, 〈어머니요 스승〉, 〈인간의 구원〉, 〈지상의 평화〉 등 회칙도 잘 설명되어 있다. 우리는 이 회칙들을 통해 요한 23세 교황이 바랐던 교회와 세상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가톨릭교회의 현대화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가 개최했던 제2차 바티칸 공의회로 가톨릭교회는 중세의 답답했던 틀을 깨고, 현재의 교회로 변신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현대화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공의회가 열린 것도 거의 기적에 가까운 것이었지만 공의회 과정 동안 교계 내의 보수파와 진보파는 계속 충돌하였다. 그러나 요한 23세 교황은 자신의 삶 전체에서 느꼈던 주님의 뜻을 관철할 수 있는 카리스마와 능력이 있었다. 일단 공의회를 시작한 뒤, 그는 직접 공의회에 개입하지 않으면서도 중요한 순간에 꼭 필요한 일을 할 줄 알았다. 따라서 100여년 만에 열린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요한 23세 교황의 삶을 아는 것이 꼭 필요하다. 이 책이 꼭 필요한 까닭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와 요한 23세 교황의 삶을 떼어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어쩌면 그가 살아온 평생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자체이기도 하다. 
          아무도 인정하지 않았으나 주님께서는 지켜보고 계셨다
          1958년에 콘클라베가 열리기 전까지 어느 누구도 안젤로 론칼리가 교황이 되리라 예상하지 못했다. 콘클라베가 열렸을 때, 로마의 한 신문이 준비한 교황 후보의 약력은 20여 개에 달했다. 그러나 그 가운데 안젤로 론칼리의 것은 없었다. 그는 오랫동안 로마와 멀리 떨어진 변방의 외교관이었으며, 콘클라베에 들어갈 때까지만 해도 주요 교황 후보자가 아니었다. 
          그가 교황으로 선출되었을 때도 다들 그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나이가 이미 77세로 당시로는 매우 고령이었고, 건강도 좋지 않아 그가 큰일을 할 만큼 오래 살 수 있으리라고 생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은 그가 그저 별일 없이 지나가는 교황이 될 것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안젤로 론칼리가 요한 23세 교황으로 착좌한 뒤 모든 예상은 뒤집어졌다. 그에게 남은 날이 많지 않았지만 그는 마지막까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였다. 그리고 그 일을 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 아니라 주님이라는 사실을 가장 잘 알고 있었다. 그가 세운 가장 훌륭한 업적은 그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야 이루어졌다. 그는 다만 주님의 뜻에 따르기만 했을 뿐이지만, 이렇게 하여 모두가 어렵다고 말했던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가톨릭교회의 현대화의 기틀을 닦았다.

          요한 23세 교황에 대한 언론의 평가

          이런 요한 23세 교황이였기에 1962년 미국의 시사 전문지 〈타임Time〉은 요한 23세 교황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요한 23세 교황은 가톨릭교회와 세계에 반가움과 놀라움을 동시에 안겨 주었다. 교황의 인생은 그의 성장을 분명하게 표시해 주는 이정표로 가득하다. 교황은 머리를 복잡하게 하는 우회적인 길을 택하지 않고도 문제의 핵심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직관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성자처럼 즐겨라!》를 쓴 예수회의 제임스 마틴 신부도 요한 23세 교황을 자신의 멘토라고 밝히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다.
          요한 23세 교황님을 알지 못하면 현대 가톨릭교회를 알 수 없습니다. 그분은 언제나 겸손했으며, 하느님을 굳건하게 믿었습니다. 이기주의와 절망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위안을 찾는 이들에게 크나큰 선물이 되었습니다.
          요한 23세 교황은 당시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화를 주었다. 그리고 이후 수많은 사람들이 요한 23세 교황을 잊지 못했다. 그가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성령과 함께했던 우리 시대의 성인이기 때문이다. 이번 시성식에 요한 23세 교황을 꼭 다시 한 번 읽기를 권하는 것도 이러한 교황님의 성덕을 많은 이들이 느꼈으면 하는 까닭이다.

          본문 중에서 

          교황님의 시성식을 맞아 세상에 나온 이 책은 여러분 마음의 눈과 영혼의 눈을 열어 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교황님은 우리 모두의 멘토가 될 것입니다.

          - 7쪽, 염수정 추기경님의 추천사


          안젤로 론칼리는 평생 다양한 경험을 했다. 그는 평생 동안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상황을 마주쳐야 했다. 그는 베르가모의 농부들 가운데에서 성장했고,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으며, 바티칸의 한 성성)을 위해 기금 모집을 했다. 불가리아에서는 사면초가에 몰린 정교회 사람들에게, 터키에서는 이슬람교도들에게, 프랑스에서는 가톨릭교회의 적과 손잡은 이들에게, 이탈리아에서는 공산주의자들에게 손을 내밀었다. 
           
          - 12쪽, 머리말


          다시 한 번 청년들이 나를 높이 올려 운반했다. 70여 년 전에 내가 아버지의 어깨에 타고 운반된 것처럼. …… 모든 것의 비결은 하느님께서 나를 운반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느님을 그렇게 다른 사람들에게 모셔다 드리는 것이다. 

          - 34쪽, 제1장 가난한 농부의 아들


          한번은 그가 교황 대사의 새 아파트에서 일하는 한 노동자가 욕을 심하게 한다는 이야기를 우연히 듣게 되었다. 보좌관들은 독창적으로 쏟아내는 그 노동자의 저속한 욕설에 몸서리치고 있었다. 그러나 론칼리 대주교는 그 사람에게 걸어가 물었다. 
          “이보시오, 대체 이게 무슨 일이오? 다른 사람들처럼 그저 ‘빌어먹을!’이라고 하며 일을 할 수 없는 것이오?”

          - 161쪽, 제5장 프랑스, 그리고 다시 이탈리아로


          요한 23세 교황은 언제나 자신이 꿈꾸어 온 건물이 만들어 낼 풍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 건물은 바로 제2차 바티칸 공의회였다. 

          - 223쪽, 제7장 교황으로서의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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