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순시기/기도] 《믿음이 깊어지는 매일 시편 묵상》추천 도서
      • 2018-02-23 10:50:11
      • CRM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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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묵상하며 하느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사순 시기를 시작하며, 교계출판사들은 40일간의 순례에 함께할 영성서적들을 선보였다. 누구든 일상 중에 들고 다니며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작지만, 한 줄 한 줄이 이끄는 묵상과 내면의 체험은 그 무엇보다 크게 만들어주는 책이다. 이번 사순 시기는 책과 동행하며 부활을 향한 구원의 길을 닦아보자.



    ■ 매일 시편으로 묵상, 십자가의 길로 수난의 의미 되새겨

    짧다. 그래도 신앙에 대한 통찰력만큼은 그 어떤 성경구절보다 깊이 머금고 있다. 전례에서도 널리 사용돼 꽤 익숙하다. 시편, 그 진가는 사순 시기 묵상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매일 내 마음을 건드려 기도와 묵상의 길에서 벗어나기 않도록 돕는 길잡이로는 가톨릭출판사가 펴낸 「믿음이 깊어지는 매일 시편 묵상」(앤서니 치카르디 몬시뇰 지음/강대인 옮김/400쪽/1만원/www.catholicbook.kr)이 안성맞춤이다.

    앤서니 치카르디 몬시뇰(미국 시튼홀대 부총장)은 이 책에서 제시한 시편 구절들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무엇을 말해 주는지 깨달을 수 있도록 돕는다. “짤막하지만, 한 입에 털어 넣는 알약이 아니라 입안에 굴리며 단맛을 오래도록 즐겨야 하는 사탕”이라고도 말한다.

    “저는 자루옷을 걸치고 단식으로 고행하며 제 가슴을 기도로 채웠나이다.”(시편 35,13/ 3월 3일)

    치카르디 몬시뇰은 이 시편 구절을 묵상하며 “하느님께서 커다란 곤경에서 우리를 구해 주시길 바란다면, 단식을 하고 온 마음을 다해 기도하며 우리의 간절함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저희 구원의 하느님, 저희를 다시 일으키소서.”(시편 85,5/ 3월 30일)

    이 시편에서는 “죄를 인정할 때마다 하느님께서는 구원하러 오시어 다시 당신과 친교를 이루도록 이끌어주셨다”고 설명한다.

    각 시편 구절과 묵상 글에 이어서는 누구든 쉽게 봉헌할 수 있는 기도문을 담은 것도 이 묵상집의 특징이다.

    (가톨릭신문 2월 11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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